파리 생제르맹 FC/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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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유니폼에 대한 호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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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 직후 여름 PSG의 이적시장은 매우 화려했다. 그러나 2018-19시즌의 PSG는, 잉여 자원 및 과포화 상태에 해당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을 적극 처분하면서 FFP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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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가 나가리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미드필더를 사야한다. 무조건. 지난 여름 하피냐, 로보트카 등을 뻘짓으로 놓치고 로 셀소는 임대가서 대활약하고 있는 와중에 본진인 파리 중원은 초토화 됐으니 파리 팬들은 뒷목만 땡긴다.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시급한데, 에버튼 FC의 이드리사 게예, 왓포드 FC의 압둘라예 두쿠레, AFC 아약스의 프렝키 더용이 영입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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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PSG 유스 아카데미의 홈 구장인 캉 데 로그에서 두 차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뭔가를 하기에는 지나치게 아쉬운 스쿼드
투헬로서는 이번 프리시즌은 사실상 유스 선수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는 경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베라티는 수술 여파로 인해서 아웃, 주축인 브라질 선수들은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8월 1일까지 복귀는 가능한 상황. 문제는 팀 스쿼드에서 라비오를 제외하고는 1군 레벨로 볼만한 선수가 전무하다. 그나마 드락슬러도 이제 막 복귀를 하였고, 게데스는 구단 보드진과 마찰이 있는지라 활용을 하고 싶어도 힘든 상황.
이렇게 준비한 프리시즌은 현재까지는 아쉬운 상황이다. 수비라인은 강팀뿐만이 아니라, 리그 1에서도 털리기 쉬운 상황. 그러다 보니, 부폰을 통해서 뭔가를 풀어내갈 작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여실하다. 중원은 그나마 라비오가 있지만, 그게 전부이며 본인도 살짝 아쉬운 상황이다. 공격진은 수비진처럼 주전이 다 빠져버린지라 노답 그 자체...
1경기 뮌헨을 상대로는 선전을 했지만, 2골차로 패배를 하였고 주전급이 거진 대부분 복귀한 아스날을 상대로는 5 - 1로 패배를 하는 등 행보가 좋지는 않다. 특히나,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나 비주전으로 나선 아스날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중원싸움에서 졌다는 것도 투헬로서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1] 향후, 라비오를 지킨다손 치더라도 왜 파리에 후방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한지를 이번 프리시즌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회 최다 우승[2] 달성
PSG 및 리그 1 홍보 차원에서 이번엔 중국에서 열린 슈퍼컵. 프리 시즌부터 쏠쏠하게 1골씩 만들어내던 은쿤쿠가 이번에도 한 건 했다.
구단 내 이런저런 잡음으로 분위기가 안 좋은 가운데, 결승에서 연장-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리그컵에 이어 트로피 또 하나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기를 요약하자면 경기는 이겨도 중원이 막장이다.
예로 3R 앙제와의 경기에서는 3백을 들고 나왔는데 네이마르가 거의 내려와서 뛰었고, 투헬이 원하는 그림이 전혀 안 나온다. 3R 경기에서도 3백 쓰다가 바로 바꿨다. 이외에도 초반에 경기력이 밀리는 경기가 많다. 공격진 빨로 이기고는 있으나 에메리 시절 중원 삭제와 별 다를 바 없이, 오히려 ]베라티까지 부상이라 마르키뉴스가 무려 수미로 나오고 라비오도 딱히 좋은 모습은 안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리그앙에서 개막 14경기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디마리아, 드락슬러, 디아비 등 공격 라인이 골고루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중원 라인은 스쿼드 뎁스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1군 멤버가 베라티, 라비오, 디아라, 은쿤쿠 4명 뿐인데 이마저도 즉전감은 베라티, 라비오 둘뿐이다. 파스토레, 크리호비아크, 로셀소 등의 잉여자원들과 칼레가리, 고메스 등의 유망주들을 내보내고, 티아고 모타의 은퇴까지 이루어진 후 이렇다할 대체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인 듯하다. 심지어 라비오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진다. 1월 이적시장에 보강이 필수적일 듯.
15R, 16R의 2연속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무를 캐며 연승 행진은 끝이 났다. 하지만 개막 이후 14연승은 유럽 최고 기록이며, 아직 무패는 유지 중이기에 남은 전반기 3경기 동안 아슬아슬해보이는 전반기 무패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
원정 2연속 무승부 이후 선수들의 체력 고갈과 부상, 챔피언스 리그 대비 등의 문제로 리그 첫 패가 걱정되었으나 17R의 리그 경기가 노란 조끼 운동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원래라면 17R 몽펠리에전을 치룬 후 챔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는 일정이라, 즈베즈다 원정이 좀 더 공포스러웠을 것이다. 리그 경기가 미뤄진 것이 행운이라면 행운.
이후 18R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과의 원정 경기마저 진압하던 경찰들까지 같이 동참한 노란 조끼 운동으로 연기되었다. 연기되어버린 두 경기로 인해 PSG의 후반기 리그 일정이 미쳐돌아가게 되었는데 과연 선수들이 버틸 수 있을지.
* 경기 전
노란 조끼 운동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이 경기로 졸지에 PSG는 3 ~ 4일 간격으로 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챔스 경기가 없는 게 다행이긴 하나, 당장 01월에 예정된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일정까지 생각하면 지옥이 따로 없다. 치아구 시우바만 해도 일정이 너무 빡세다며 우린 기계가 아니란 인터뷰를 할 정도인데 이 일정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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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트에서 최상급 팀들인 나폴리와 리버풀을 만나며 졸지에 죽음의 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리버풀과는 1997년 이후 오랜만의 맞대결인데, 삼지창과 삼지창의 정면 대결, 도르트문트의 감독을 맡았던 위르겐 클롭과 토마스 투헬의 리매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폴리와의 카바니, 안첼로티 더비도 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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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서 난투 끝 1위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는 AT 마드리드, 토트넘, 샬케, 아약스, 로마, 맨유이다.
대진운이 워낙에 안 따라주는 팀이 PSG인지라, 빡세게 조 1위를 먹은만큼 올해는 제발 쉬워보이는 팀과의 매칭을 바라는 팬이 많다. 13-14시즌의 16강 상대 레버쿠젠8강 첼시 이후론 2년 연속 첼시8강 바르샤, 그 다음엔 바르셀로나16강 탈락, 작년은 레알16강 탈락을 만났으니... 이번엔 스페인의 두 강호들이 조 1위라 16강에선 안 만나겠지만, 또다른 스페인 강팀 하나에 토트넘, 로마 등 조 2위 중에서도 부담스러운 지뢰들은 많은 상황.
16강에선 이슈는 확실히 보장해주는 팀 맨유를 만나게 되었다. 최근 2시즌 동안의 16강 대진에 비하면 이번에야말로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팀을 만나 좋아하는 팬도 있다. 농담으로 파리의 8강 진출을 축하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그런데...
요약하자면 맨유 쪽에서는 데헤아의 세이브만 돋보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킴펨베의 선제골과 중원에서 마르퀴뉴스의 분전포그바 삭제, 최전방에서 음바페가 보여준 마지막 한방미친 스피드으로 결국 파리가 올드 트래포드 원정승을 따내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종료 직전 올드트래포드에 울려퍼진 파리 서포터들의 응원 소리로 맨유 팬들의 남아있는 맨탈마저 붕괴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심지어 다른 팀이 되어 돌아온 탕아 디마리아는 친정팀 맨유에게 2어시 폭격을 먹이며 모든 골에 관여하였다
이 경기는 토마스 투헬의 완벽한 전략적 승리였다. 압박에 대비해 마르퀴뉴스와 베라티의 투볼란치가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수비시에는 왼쪽으로 치우쳐진 맨유 진영의 핵심 포그바에게 마르퀴뉴스를 붙여놓아 마크하였으며, 역습 상황에서 반대쪽 디마리아에게 공을 전달하는 전술이 모두 들어맞으면서 경기를 휘어잡았다.
거기에 루카쿠에게 골 먹혔으니 약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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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는 2위팀인 릴과 승점 16점 차이로 여유롭게 우승했다. 리그에서 득실차 70[6]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트리오[7] 의 챔스 활약을 기대했지만 네이마르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하고, VAR에 의한 후반 90분 PK를 내주면서 맨유에게 원정 다득점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심지어 맨유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상황에서, 2군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대에게 홈에서 1:3 패배, 탈락을 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네이마르, 음바페가 이적해오고 나서부터 항상 챔스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파리이지만, 우승은 커녕 최근 몇년간 8강도 못가고 있기에 파리 팬들의 입장은 아쉬움이 크다.
1. 구단 소식[편집]
- 뭔가 쎄하게 보낸 여름 이적시장. 한정된 스쿼드지만 어째 작년보다 무난한 리그 연승 행진. 쿠프 드 프랑스나 쿠프 드 라 리그는 시작도 안 했고, 팬들의 관심사는 사실상 챔스 뿐. 시즌 시작도 전부터 슈퍼스타 영입, 날뛰는 브라질 향우회, 네이마르 vs 카바니 PK 논란,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의 경기 중 예능 등 말과 탈이 많았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대내외적으로 조용한 전반기를 보내는 중.... 이었는데.
- 풋볼리크스 폭로 사건이 터지며 집중포화를 맞았다. 특히 PSG는 자금 문제 뿐 아니라 슈퍼리그 창설 시도, 유소년 아카데미 인종차별, 정치권 개입까지 끼어있어 내부 인사 자체 징계는 물론 프랑스 축구협회, FIFA 및 UEFA 차원의 중징계까지 걱정해야할 판국.....이었으나 아무것도 없이 종결되었다.
2. 유니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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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유니폼에 대한 호평이 많다.
3. 스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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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적시장[편집]
- 화폐단위는 유로(€).
4.1. 여름 이적시장[편집]
2016-17시즌 직후 여름 PSG의 이적시장은 매우 화려했다. 그러나 2018-19시즌의 PSG는, 잉여 자원 및 과포화 상태에 해당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을 적극 처분하면서 FFP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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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루이지 부폰, 18.07.07
- 틸로 케러, 18.08.16
- 후안 베르나트, 18.09.01
- 에릭 막심 추포-모팅, 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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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고 모타, 18.07.01
- 아템 벤 아르파, 18.07.01
- 하비에르 파스토레, 18.07.01
- 오드손 에두아르, 18.07.01
- 유리 베르치체, 18.07.02
- 조나단 이코네, 18.07.02
-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18.07.24
- 레미 데캉, 18.08.21
- 곤살루 게드스, 18.08.27
- 케빈 트랍, 18.08.31
- 조바니 로첼소, 18.08.31
- 장크리스토프 바헤벡, 18.08.31
4.2. 겨울 이적시장[편집]
라비오가 나가리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미드필더를 사야한다. 무조건. 지난 여름 하피냐, 로보트카 등을 뻘짓으로 놓치고 로 셀소는 임대가서 대활약하고 있는 와중에 본진인 파리 중원은 초토화 됐으니 파리 팬들은 뒷목만 땡긴다.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시급한데, 에버튼 FC의 이드리사 게예, 왓포드 FC의 압둘라예 두쿠레, AFC 아약스의 프렝키 더용이 영입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레안드로 파레데스, 19.01.29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티모시 웨아, 19.01.07
- 헤세 로드리게스, 19.01.29
- 야신 아들리, 19.02.01
- 앙투안 베르네드, 19.02.06
- 케빈 르망, 19.02.08
- 라사나 디아라, 19.02.21
5. 시즌[편집]
- 경기 틀들은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일시는 경기장 현지 시각 기준으로 표기.
5.1. 프리 시즌[편집]
5.1.1. 친선 경기[편집]
올해도 PSG 유스 아카데미의 홈 구장인 캉 데 로그에서 두 차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5.1.2.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편집]
뭔가를 하기에는 지나치게 아쉬운 스쿼드
투헬로서는 이번 프리시즌은 사실상 유스 선수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는 경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베라티는 수술 여파로 인해서 아웃, 주축인 브라질 선수들은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8월 1일까지 복귀는 가능한 상황. 문제는 팀 스쿼드에서 라비오를 제외하고는 1군 레벨로 볼만한 선수가 전무하다. 그나마 드락슬러도 이제 막 복귀를 하였고, 게데스는 구단 보드진과 마찰이 있는지라 활용을 하고 싶어도 힘든 상황.
이렇게 준비한 프리시즌은 현재까지는 아쉬운 상황이다. 수비라인은 강팀뿐만이 아니라, 리그 1에서도 털리기 쉬운 상황. 그러다 보니, 부폰을 통해서 뭔가를 풀어내갈 작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여실하다. 중원은 그나마 라비오가 있지만, 그게 전부이며 본인도 살짝 아쉬운 상황이다. 공격진은 수비진처럼 주전이 다 빠져버린지라 노답 그 자체...
1경기 뮌헨을 상대로는 선전을 했지만, 2골차로 패배를 하였고 주전급이 거진 대부분 복귀한 아스날을 상대로는 5 - 1로 패배를 하는 등 행보가 좋지는 않다. 특히나,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나 비주전으로 나선 아스날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중원싸움에서 졌다는 것도 투헬로서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1] 향후, 라비오를 지킨다손 치더라도 왜 파리에 후방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한지를 이번 프리시즌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5.2. 정규 시즌[편집]
5.2.1. 트로페 데 샹피옹[편집]
대회 최다 우승[2] 달성
PSG 및 리그 1 홍보 차원에서 이번엔 중국에서 열린 슈퍼컵. 프리 시즌부터 쏠쏠하게 1골씩 만들어내던 은쿤쿠가 이번에도 한 건 했다.
5.2.2. 쿠프 드 라 리그[편집]
5.2.3. 쿠프 드 프랑스[편집]
구단 내 이런저런 잡음으로 분위기가 안 좋은 가운데, 결승에서 연장-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리그컵에 이어 트로피 또 하나를 놓치고 말았다.
5.2.4. 리그 1[편집]
5.2.4.1. 전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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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를 요약하자면 경기는 이겨도 중원이 막장이다.
예로 3R 앙제와의 경기에서는 3백을 들고 나왔는데 네이마르가 거의 내려와서 뛰었고, 투헬이 원하는 그림이 전혀 안 나온다. 3R 경기에서도 3백 쓰다가 바로 바꿨다. 이외에도 초반에 경기력이 밀리는 경기가 많다. 공격진 빨로 이기고는 있으나 에메리 시절 중원 삭제와 별 다를 바 없이, 오히려 ]베라티까지 부상이라 마르키뉴스가 무려 수미로 나오고 라비오도 딱히 좋은 모습은 안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리그앙에서 개막 14경기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디마리아, 드락슬러, 디아비 등 공격 라인이 골고루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중원 라인은 스쿼드 뎁스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1군 멤버가 베라티, 라비오, 디아라, 은쿤쿠 4명 뿐인데 이마저도 즉전감은 베라티, 라비오 둘뿐이다. 파스토레, 크리호비아크, 로셀소 등의 잉여자원들과 칼레가리, 고메스 등의 유망주들을 내보내고, 티아고 모타의 은퇴까지 이루어진 후 이렇다할 대체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인 듯하다. 심지어 라비오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진다. 1월 이적시장에 보강이 필수적일 듯.
15R, 16R의 2연속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무를 캐며 연승 행진은 끝이 났다. 하지만 개막 이후 14연승은 유럽 최고 기록이며, 아직 무패는 유지 중이기에 남은 전반기 3경기 동안 아슬아슬해보이는 전반기 무패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
원정 2연속 무승부 이후 선수들의 체력 고갈과 부상, 챔피언스 리그 대비 등의 문제로 리그 첫 패가 걱정되었으나 17R의 리그 경기가 노란 조끼 운동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원래라면 17R 몽펠리에전을 치룬 후 챔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는 일정이라, 즈베즈다 원정이 좀 더 공포스러웠을 것이다. 리그 경기가 미뤄진 것이 행운이라면 행운.
이후 18R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과의 원정 경기마저 진압하던 경찰들까지 같이 동참한 노란 조끼 운동으로 연기되었다. 연기되어버린 두 경기로 인해 PSG의 후반기 리그 일정이 미쳐돌아가게 되었는데 과연 선수들이 버틸 수 있을지.
5.2.4.2. 후반기[편집]
#!folding [ 20R :: 2019.01.12 vs 아미앵 at Away 「0:3 승」 ]
||#!folding [ 21R :: 2019.01.19 vs 갱강 at Home 「9:0 승」 ]
||#!folding [ 22R :: 2019.01.26 vs 렌 at Home 「4:1 승」 ]
||#!folding [ 23R :: 2019.01.27 vs 리옹 at Away 「2:1 패」 ]
||#!folding [ 24R :: 2019.02.09 vs 보르도 at Home 「1:0 승」 ]
||#!folding [ 25R :: 2019.02.17 vs 생테티엔 at Away 「0:1 승」 ]
||{{{#!folding [ 17R :: 2019.01.15 vs 몽펠리에 at Home 「5:1 승」 ]
* 경기 전
노란 조끼 운동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이 경기로 졸지에 PSG는 3 ~ 4일 간격으로 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챔스 경기가 없는 게 다행이긴 하나, 당장 01월에 예정된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일정까지 생각하면 지옥이 따로 없다. 치아구 시우바만 해도 일정이 너무 빡세다며 우린 기계가 아니란 인터뷰를 할 정도인데 이 일정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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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26R :: 2019.02.23 vs 님 올랭피크 at Home 「3:0 승」 ]
||#!folding [ 27R :: 2019.03.02 vs 캉 at Away 「1:2 승」 ]
||#!folding [ 18R :: 2019.03.13 vs 디종 at Away 「0:4 승」 ]
||#!folding [ 29R :: 2019.03.17 vs 마르세유 at Home 「3:1 승」 ]
||#!folding [ 30R :: 2019.03.31 vs 툴루스 at Away 「0:1 승」 ]
||#!folding [ 31R :: 2019.04.07 vs 스트라스부르 at Home 「2:2 무」 ]
||#!folding [ 32R :: 2019.04.14 vs 릴 at Away 「5:1 패」 ]
||#!folding [ 28R :: 2019.04.17 vs 낭트 at Away 「3:2 패」 ]
||#!folding [ 33R :: 2019.04.21 vs 모나코 at Home 「3:1 승」 ]
||#!folding [ 34R :: 2019.04.30 vs 몽펠리에 at Away 「3:2 패」 ]
||#!folding [ 35R :: 2019.05.04 vs 니스 at Home 「1:1 무」 ]
||#!folding [ 36R :: 2019.05.11 vs 앙제 at Away 「1:2 승」 ]
||#!folding [ 37R :: 2019.05.18 vs 디종 at Home 「4:0 승」 ]
||#!folding [ 38R :: 2019.05.24 vs 스타드 드 랭스 at Away 「3:1 패」 ]
||5.2.5.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5.2.5.1. 조별리그 C조[편집]
각 포트에서 최상급 팀들인 나폴리와 리버풀을 만나며 졸지에 죽음의 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리버풀과는 1997년 이후 오랜만의 맞대결인데, 삼지창과 삼지창의 정면 대결, 도르트문트의 감독을 맡았던 위르겐 클롭과 토마스 투헬의 리매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폴리와의 카바니, 안첼로티 더비도 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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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서 난투 끝 1위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는 AT 마드리드, 토트넘, 샬케, 아약스, 로마, 맨유이다.
대진운이 워낙에 안 따라주는 팀이 PSG인지라, 빡세게 조 1위를 먹은만큼 올해는 제발 쉬워보이는 팀과의 매칭을 바라는 팬이 많다. 13-14시즌의 16강 상대 레버쿠젠
5.2.5.2. 16강 vs 맨유[편집]
16강에선 이슈는 확실히 보장해주는 팀 맨유를 만나게 되었다. 최근 2시즌 동안의 16강 대진에 비하면 이번에야말로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팀을 만나 좋아하는 팬도 있다. 농담으로 파리의 8강 진출을 축하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다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임 이후 맨유가 6연승을 달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직 승리를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파리도 후반기 상대팀들의 개태클에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고 이외에도 부상위험이 있는데다 최근 주전이 아니면 3부리그팀도 힘들게 이길정도로 딱히 좋은 모습은 아닌지라... 고 했지만 1차전 결과는 파리의 완승.
요약하자면 맨유 쪽에서는 데헤아의 세이브만 돋보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킴펨베의 선제골과 중원에서 마르퀴뉴스의 분전
이 경기는 토마스 투헬의 완벽한 전략적 승리였다. 압박에 대비해 마르퀴뉴스와 베라티의 투볼란치가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수비시에는 왼쪽으로 치우쳐진 맨유 진영의 핵심 포그바에게 마르퀴뉴스를 붙여놓아 마크하였으며, 역습 상황에서 반대쪽 디마리아에게 공을 전달하는 전술이 모두 들어맞으면서 경기를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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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홈경기에서 3:1 패배를 당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백패스 실수로 한골을 헌납한 건 몇 분 후 베르나트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여차저차 넘어갔지만, 백전노장 부폰의 중거리슛 처리 실수로 한 골을 추가로 헌납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다. 후반전 막판까지 2:1로 지고 있을 때만 해도 진출이 확정적이었지만 추가 시간에 킴펨베가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허용했고, 래시포드가 이를 성공시키면서 상상치도 못했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맨유는 주전들의 경고누적과 부상 등으로 사실상 2군 수준의 라인업이었고[5] , 역대 챔스서 원정서 2점차 이상 이긴 팀은 무조건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는데도 이걸 깨버리고 그것도 홈에서 져버린 것이어서 충격이 크다. 파리 팬들은 1차전 때 맨유 팬들의 멘탈붕괴보다 몇 배 넘는 멘탈붕괴를 체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가 챔스랑 진짜 안맞는건지 맨유 솔샤르는 선수시절처럼 챔스에서 기적을 만들어서 파리를 탈락시켰다. 참고로 이번 패배로 PSG는 챔스 역사상 최초로 1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도 패배하는 기록을 썼다. 전에는 4:0도 뒤집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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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즌 종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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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는 2위팀인 릴과 승점 16점 차이로 여유롭게 우승했다. 리그에서 득실차 70[6]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네이마르 카바니 음바페 트리오[7] 의 챔스 활약을 기대했지만 네이마르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하고, VAR에 의한 후반 90분 PK를 내주면서 맨유에게 원정 다득점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심지어 맨유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상황에서, 2군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대에게 홈에서 1:3 패배, 탈락을 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네이마르, 음바페가 이적해오고 나서부터 항상 챔스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파리이지만, 우승은 커녕 최근 몇년간 8강도 못가고 있기에 파리 팬들의 입장은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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